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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Pensées

#236

2010.04.02 19:12

#236

우연이라하기에는 너무 짜맞춰진 시간들.
그리고 그 시간마다 일어난 사건들.
그것들을 한순간 절망의 늪에 날 빠뜨린다.
더이상 헤어나오지 못할 것 같은 곳.
잡을만한 지푸라기도 없으며,
점점 더 깊이 들어가는 것만 같은.
더이상 희망이 없고, 빛도 없고, 이젠.
아무것도 없다.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 어떻게 빠져나와야 하는거지?
이미 무너졌는데..
더이상 되돌릴 수 없는데...

누가 날 좀 제발 ..
제발 건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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