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03 토 13:58
#238
단 한번 더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는구나.
한번 더의 기회가 있었더라면,
내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더 멋있게 변화되고 싶었는데..
더욱 더 영적으로 성장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더욱 분명한 사람으로 드러나고 싶었는데.
그 어떤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분명한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싶었는데.
그리고 더욱 더 그 분명한 마음을 드러내고 싶었건만.
너무 초라했던 첫번째, 그리고 다시 없는 두번째.
그래서 너무 애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