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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Pensées

#239

2010.04.03 14:02


#239

하나님.
믿는자에게 능치못함이 없다고 하셨지만,
지금 제가 가진 것을 오직 믿음 하나 뿐인데.
그 믿음하나 지키기 위해서.. 나의 모든 것을 버리고..
이 자리까지 들어왔는데..
너무 초라해진 내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눈물만 나와요.
너무나도 초라해진 내 모습.
그 어떤 것으로도 보상받을 수 없는 지금 내 모습.
주님 어떡하죠?
지금 흐르는 이 눈물들을 절대 멈출 수 없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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