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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Pensées

#241

2010.04.03 19:48

#241

하나님,
정말 그 때가 올까요?
당신께서 보여주셨던 그곳. 그리고 그 영광.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고, 너무 강렬했기에 버릴 수 없는 꿈.
포기할 수 없는 열정이 되었지만,
이젠 정말 지칩니다.
언제까지 포기하고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 걸까요?
언제까지 멈추지 않는 눈물을 흘려야만 하는 걸까요?
괴로워하고 괴로워하고 괴로워하다
이젠 괴로움마저 지쳤네요.
잡을 수 없는 그곳. 이젠 희미해진 기억만이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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