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07 수 00:56
#256
얼마나 아픈가요?
아직도 힘들어하시나요?
정말 기도해준다고 했지만, 내 욕심의 기도로..
제대로 기도해주지 못했던 나의 모습을..
당신 앞에 내려놓고, 진실로 당신의 용서를 구합니다.
얼마나 당신을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마음이 제 욕심일 줄 몰랐네요.
그것이 얼마나 큰 범죄함인지 몰랐네요.
제 마음으로 가득찼던 기도들.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그런 기도를 했을까요?
이유도 없이 괴로웠던 마음들.
영혼의 간절한 부르짖음들.
그러한 마음의 아픔, 제 영혼의 부르짖음이 어떤 뜻인지
저는 전혀 알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그 고통을 호소할 때
그 때서야 성령께서 알려주시더군요.
그게 지금 당신의 마음이라고..
그게 지금 당신의 고통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그 때서야 나의 잘못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세워지기 위해 많은 기도가 필요하지만
얼마나 많은 시간을..
내 욕심으로 인해.. 당신에게 드려야 할 기도가..
자신에게 드려졌는지...
진심으로 당신께 용서를 구합니다.
힘들어하지 말기 바랍니다.
더이상 내 욕심으로 기도하지 않겠습니다.
내 감정을 내세우지 않겠습니다.
더이상 제 자신을 내세우지 않겠습니다.
오직 당신을 인도하시는 성령께서 주신 마음으로..
성령께서 부어주시는 은혜와 감정으로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하며,
언제나 건강하길 바라며,
당신에게 주어질 아름다운 사랑을
반드시 이뤄나가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