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금은 진로 고민중... 어럽다. 하나님 앞에 합당한 삶을 살고 싶은데... 복학 후 일년동안을 생각하면 정말 많은 계획을 세우고 너무 스스로만 바뻤던 나였다. 그리고 그것이 마냥 하나님의 뜻인줄로만 알았던 나였다. 그런데, 그게 아닌가 보다. 4학년이 되고 나서 느낀 것은 내가 생각했던 길이 나의 길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이 나의 마음을 이렇게 움직이는 줄 모르겠다. 기도로 대학원을 준비하고 가겠다고 마음 먹은 적이 벌써 몇개월이 지나지 않았는데... 그것 조차도 흔들린다. 과연 하나님께서 원하셨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고민해 본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내가 무엇을 하는가가 아니라 정말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을 하고 싶다. 그것이 지금 내가 고민하고 있는 이유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