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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세

#263 2010.04.10 토 02:16 #263 난. 바보였다. 더보기
#261 2010.04.08 목 23:56 #261 걱정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데서 오는 것이다. 누가 사람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했는가? 하나님이 우리를 이 세상 태어나게 했으니 그분이 책임을 지시는 것이다. 아직 다가오지 않은 일에 대해서 걱정하는 것은 그분의 권한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동방4』홍성사(김성일 장로님 지음) - p.178 더보기
#260 2010.04.08 목 23:35 #260 시편 131:1~2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치 아니하고 내 눈이 높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미치지 못할 기이한 일을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실로 내가 내 심령으로 고요하고 평온케 하기를 젖뗀 아이가 그 어미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중심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하나님. 평안은 언제쯤 저에게 찾아올까요? 더보기
#259 2010.04.08 목 00:22 #259 그것이 정말 맞다고 생각했었다. 정말 포기하기 싫었다. 나의 사랑하는 것을 내려놓기가 정말 힘들었다. 그런데... 그건 너무 잔인한거구나. 하나님, 하나님처럼 사랑할 수 있겠냐구요? 정말 당신처럼 사랑할 수 있겠냐구요? 호세아를 부르신 것처럼, 예레미야를 부르신 것 처럼 사랑할 수 있겠냐구요? 마지막까지 왜 그러시는 겁니까? 또, 마음 힘들어지게.. 아니요. 전 절대 못해요.. 그렇게는 못합니다. 정말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하는 거잖아요. 왜... 다시 생각나게 하시고 기억나게 하시는 거예요. 아 이젠.. 정말 내려놓아야 하구나. 전부 다.. 모두 다.. 마지막까지.. 그게 하나님의 뜻이었다. 더보기
#258 2010.04.07 수 09:21 #258 영혼의 열매를 바라본다는 거. 많은 사역들, 많은 활동들을 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영혼의 열매를 바라보지 못하였다. 나의 욕심이었던 것일까? 심은 자는 자신이지만 기르시는 자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지만. 어쩌면, 심지도 않은 내 자신의 모습이 있진않았나? 심지 않고 열매만을 바라는 모습이 느껴짐에 한 번 회개함으로 나아간다. 한 영혼의 열매를 위해 기도해야 겠다. 그 영혼이 잘되고,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그 영혼이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모습.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에 기뻐하고 감사할 줄 알며, 오직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살아가는 그 영혼의 모습.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 영혼을 위해 항상 .. 더보기
#257 2010.04.07 수 01:09 #257 많았던 핑계들. 진정한 믿음은 행동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면서 움직이지 않았고, 실천하지 못했던. 어리석음의 모습. 영적으로 성장했지만, 과연.. 게을러진 영혼은 움직일 수 있는 것인가? 성장이라 생각했지만, 그것은 영적 퇴보의 길이었다. 교만하지 마라! 오직 너의 길을 아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 한분이시다. 판단하지 마라! 너에게는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았다. 착각하지 마라! 하나님의 계획은 너의 생각과 다르다. 예상하지 마라! 오직 시간과 때는 하나님만 아신다. 오직 성령의 은혜대로, 성령의 은사대로, 행하는 삶. 그런 삶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더보기
#256 2010.04.07 수 00:56 #256 얼마나 아픈가요? 아직도 힘들어하시나요? 정말 기도해준다고 했지만, 내 욕심의 기도로.. 제대로 기도해주지 못했던 나의 모습을.. 당신 앞에 내려놓고, 진실로 당신의 용서를 구합니다. 얼마나 당신을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마음이 제 욕심일 줄 몰랐네요. 그것이 얼마나 큰 범죄함인지 몰랐네요. 제 마음으로 가득찼던 기도들.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그런 기도를 했을까요? 이유도 없이 괴로웠던 마음들. 영혼의 간절한 부르짖음들. 그러한 마음의 아픔, 제 영혼의 부르짖음이 어떤 뜻인지 저는 전혀 알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그 고통을 호소할 때 그 때서야 성령께서 알려주시더군요. 그게 지금 당신의 마음이라고.. 그게 지금 당신의 고통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더보기
#255 2010.04.07 수 00:42 #255 그건 욕심이었다. 내가 정말 내려놓을 수 없었던 마음. 마치 사랑인 것 같지만, 사랑처럼 포장되어 있는 욕심일 뿐. 정말 기도해준다면, 나의 욕심이 아니라, 그 사람을 사랑하는 진실된 마음으로 해줘야 하는 건 아닐까? 얼마나 많은 욕심으로 나의 소욕을 채웠는가? 얼마나 많은 욕심이 중보라는 이름의 포장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나갔겠는가? 불안했었다. 붙잡지 않으면 안될 것만 같았다. 평생 놓칠 것만 같았다. 기도해주지만, 중보하지만, 처음의 진실된 마음에서 다시 욕심으로 채워지는 과정들. 그것을 깨닫을 때마다 회개하고 회개하면서 눈물로 침상을 젖셨던 순간들. 하지만, 하나님께선 그런 자의 모습을 더 이상 두고보진 않으셨다. 그리고 한순간의 과정으로 모든 것에 내려놓.. 더보기
#254 2010.04.07 수 00:31 #254 " '내려놓음'이란 감정까지도 내려놓는거야... 우리가 우리의 감정조차도 소유하려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 앞에 교만이 되는거야.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감정까지도 하나님께 내려놓음으로 성령께서 주신 새로운 감정으로 우리를 변화시켜야 해. 우리의 감정은 우리 자신조차 속일 수 있지만, 성령께서 주신 감정, 그 마음은 절대 우리를 속이지 않거든. 오직 성령께서 주신 마음만이 진실된 마음이거든. 그렇기 때문에 정말 우리의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해. 우리의 내려놓음으로 진실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거란다." 항상하는 멘트. 내려놓음. 감정조차도 내려놓아야 하는 건데... 감정의 자신의 최후의 권리이기 때문에.. 감정을 내려놓는다는 것은 자신의 그 어떤 권리를 포기.. 더보기
#252 2010.04.06 화 09:37 #252 그동안 자신이 해야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너무 하나님 뜻만 핑계하며, 안일하게 살아온 것 같다. 더보기
#250 2010.04.05 월 16:28 #250 "하나님, 정말 이 일들이 이뤄지는 것일까요?" 오래 전 하나님께서 보여주시고, 알려주셨던. 절대 이뤄지지 않길 바랬던 모습들. 그리고 그 이후 또다시 보여주시고, 알려주셨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타날 감사할 수 밖에 없는 모습들. 감사함보다 두려움이 더 컸기에.. 내 마음이 쓰러진다면 얼마나 무너질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절대 그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랬었건만... 결국 그 뜻대로 보이시고 나타내셨다. 처음엔 정말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주님이 너무 원망스러웠었다. 정말 눈물만 나왔다. 아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슬픔과 절망 뿐이었다. 존재에 대한 회의감만 생겨날 뿐이었다. 하지만 성령님의 계속적인 초청이 있었기 때문에 또한 놀랍게도 이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주.. 더보기
#248 2010.04.05 월 01:11 #248 '가라사대'는 우리의 입술로 드리는 선포의 능력을 말한다. 이건 내 마음이며 욕심이기도 하다. 하지만 주님께서 허락하신 마음이기도 하다. 그러니 당당히 선포하겠다. 가라사대曰 내 미래배우자는 금세기 최고의 미녀가 될 것이다. 더보기
#246 2010.04.05 월 00:40 #246 믿는 자의 고난이란, 작은 예수그리스도로 변화되어지는 과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난은 견딜 수 있기에, 고난의 과정은 은혜의 과정이며, 행복한 것이다. 더보기
#245 2010.04.04 일(2010.04.05 00:31) #245 "모세가 이르되 원하건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출33:18) 모세는 하나님께 선택되어 이스라엘의 리더의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자신이 할 수 없다는 불순종한 모습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선 그런 모세에게 능력과 은혜를 부어주심으로 그가 진정 이스라엘의 리더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셨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그리고 이 둘 사이의 중재자의 역할을 감당한 모세의 역할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가장 적합한 리더를 세우신 것이며, 모세는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모세는 지도자의 역할을 감당하면서도 어려움이 정말 많았을 것이다. 어느순간 되돌아 봤을 때 하나님을 저버리는 이스라엘의 모습, .. 더보기
#244 2010.04.04 일 23:57 #244 믿는 자가 구해야 하는 것은 축복이 아닌 은혜이다. 믿는 자의 축복은 은혜를 통한 축복이며, 영적인 은혜가 충만히 채워져야지만 그 다음 축복은 자연스레 흘러 들어오는 것이다. 믿는 자의 역할은 축복의 통로이다. 자신에게 들어온 축복을 자기에게 머물게 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통로의 역할이 아니다. 축복이 흘러 나가는 역할이 믿는 자의 역할이다. 축복의 삶이 아닌 축복의 통로의 삶, 은혜의 삶이 진정 믿는 자의 모습이다. 더보기
#243 2010.04.04 일 03:28 #243 내가 기도해준다고 하지만 내 욕심의 기도가 얼마나 많았던가? 그걸 치시는 거였구나.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부분들을 내려놓게 하신 것이었구나. 이제 정말 .. 영혼 대 영혼으로 기도합니다. 당신의 삶의 고난이 주님께서 사용되어지는 큰 축복의 통로가 될 수있도록.. 지금 비록 힘들고 어렵겠지만, 이 상황을 이겨내고, 하나님의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진정한 사람이 누구인지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허락되도록.. 그리고, 당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으며, 영적인 성장이 일어날 수 있도록. 무엇보다도 당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그러고 정말 그 누구보다도 가장 많이 사랑받는 자가 되게 해달라고... 성령께서 주신 마음으로.. 성.. 더보기
#242 2010.04.04 일 02:27 #242 이제서야.. 멈출 수 없을 것 같던 눈물을 멈출 수 있게 되었다. 주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더보기
#241 2010.04.03 토 19:48 #241 하나님, 정말 그 때가 올까요? 당신께서 보여주셨던 그곳. 그리고 그 영광.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고, 너무 강렬했기에 버릴 수 없는 꿈. 포기할 수 없는 열정이 되었지만, 이젠 정말 지칩니다. 언제까지 포기하고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 걸까요? 언제까지 멈추지 않는 눈물을 흘려야만 하는 걸까요? 괴로워하고 괴로워하고 괴로워하다 이젠 괴로움마저 지쳤네요. 잡을 수 없는 그곳. 이젠 희미해진 기억만이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더보기
#240 2010.04.03 토 14:04 #240 나도 누군가로부터 위로 받고 싶다. 그런데 그럴 수 없는 자신이 너무 안타깝다. 더보기
#239 2010.04.03 토 14:02 #239 하나님. 믿는자에게 능치못함이 없다고 하셨지만, 지금 제가 가진 것을 오직 믿음 하나 뿐인데. 그 믿음하나 지키기 위해서.. 나의 모든 것을 버리고.. 이 자리까지 들어왔는데.. 너무 초라해진 내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눈물만 나와요. 너무나도 초라해진 내 모습. 그 어떤 것으로도 보상받을 수 없는 지금 내 모습. 주님 어떡하죠? 지금 흐르는 이 눈물들을 절대 멈출 수 없을 것 같은데...... 더보기
#238 2010.04.03 토 13:58 #238 단 한번 더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는구나. 한번 더의 기회가 있었더라면, 내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더 멋있게 변화되고 싶었는데.. 더욱 더 영적으로 성장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더욱 분명한 사람으로 드러나고 싶었는데. 그 어떤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분명한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싶었는데. 그리고 더욱 더 그 분명한 마음을 드러내고 싶었건만. 너무 초라했던 첫번째, 그리고 다시 없는 두번째. 그래서 너무 애통하다. 더보기
#237 2010.04.03 토 03:10 #237 꼬리에 꼬리를 무는 괴로움들. 그렇게 울었는데... 그렇게 목놓아 울부짖었는데... 괴로움은 더해만 간다. 인간의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괴로움. 절대로 벗어날 수 없는 현실, 그리고 상황.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이 현실, 이상황이 너무 싫다. 그리고 이런 내 자신이 너무 밉다. 그럴수록 더해져만가는 나의 무기력함들. 곤고함. 오호라, 인생은 괴로운 거구나. 삶이란, 고난의 연속이구나. 삶이 고난이구나. 벗어날 수 없는게 인간이구나. 놓치기 싫은데.. 놓치고 싶지 않은데.. 놓고 싶지 않은데... 끊임없이 기도하고 끊임없이 갈망했건만.. 결국 주님 돌아오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렇기 기도했건만 나에게 허락된 건 무엇입니까? 이제 내 .. 더보기
#236 2010.04.02 금 19:12 #236 우연이라하기에는 너무 짜맞춰진 시간들. 그리고 그 시간마다 일어난 사건들. 그것들을 한순간 절망의 늪에 날 빠뜨린다. 더이상 헤어나오지 못할 것 같은 곳. 잡을만한 지푸라기도 없으며, 점점 더 깊이 들어가는 것만 같은. 더이상 희망이 없고, 빛도 없고, 이젠. 아무것도 없다.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 어떻게 빠져나와야 하는거지? 이미 무너졌는데.. 더이상 되돌릴 수 없는데... 누가 날 좀 제발 .. 제발 건져주세요.... 더보기
#235 2010.04.01 목 23:13 #235 고난의 끝은 응답이라했던가. 과연 고난의 끝은 어디란 말인가. 더보기
#234 2010.03.30 화 22:29 #234 하나님의 고난은.. 형제에겐 존경받을 만한 자로 세우기 위함이고, 자매에겐 사랑받을 만한 자로 세우기 위함이다. 더보기
#233 2010.03.29 월 01:27 #233 하나님.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믿지 못했잖아요.. 그리고... 그 음성에 웃었기에... 그 아들의 이름을 이삭이라 하셨잖아요. 지금껀... 저도 제 자녀의 이름을 이삭이라 해야할 수준이랍니다. 사라의 마음을 알 것 같아요. 왜 그렇게 웃었는지.. 자신이 생각해도 말이 안되거든. 못믿는 건 아닌데 안 믿어지는 건 뭘까요? 알아요. 제가 믿음이 아직도 부족하다는 것을.. 그래서..... 그래서... 더더욱 그럴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그 음성을 신뢰합니다. 그래서 웃을 수 밖에 없었던 사라의 마음으로... 오늘의 마지막을.. 당신과 함께 보냅니다. 더보기
#232 2010.03.25 목 00:48 #232 작은 반응, 작은 몸짓, 작은 행동 하나하나 그것이 날 반응하게 하고, 그것이 날 움직이게 한다. 민감하지 말아야 할 부분에서... 민감해진다. 더보기
#231 2010.03.24 수 01:19 #231 하나님께서 기억해 주시기에 그 마음에 위로를 얻습니다. 더보기
#230 2010.03.23 화 23:41 #230 과연 ... 꿈일까? 야망일까? 비전일까? 지금 마음속에 있는 소망함. 그리고... 정말 하나님께 맡겨드린다. 그리고... 다른 것도 맡겨드린다. 더보기
#229 2010.03.23 화 00:35 #229 나를 통해 이뤄질 사명이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