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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2008. 11

08.11.7(금) 참되고 온전한 말

사도행전 26:24~32
24 바울이 이같이 변명하매 베스도가 크게 소리하여 가로되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하니
25 바울이 가로되 베스도 각하여 내가 미친 것이 아니요 참되고 정신차린 말을 하나이다
26 왕께서는 이 일을 아시기로 내가 왕께 담대히 말하노니 이 일에 하나라도 아시지 못함이 없는 줄 믿나이다 이 일은 한편 구석에서 행한 것이 아니로소이다
27 아그립바 왕이여 선지자를 믿으시나이까 믿으시는 줄 아나이다
28 아그립바가 바울더러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29 바울이 가로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노이다 하니라
30 왕과 총독과 버니게와 그 함께 앉은 사람들이 다 일어나서
31 물러가 서로 말하되 이 사람은 사형이나 결박을 당할 만한 행사가 없다 하더라
32 이에 아그립바가 베스도더러 일러 가로되 이 사람이 만일 가이사에게 호소하지 아니하였더면 놓을 수 있을 뻔하였다 하니라

바울을 향해 미쳤다는 표현을 한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한다라고 표현되어 있다. 미쳤다의 기준은 무엇인가? 자신의 기준에서 '미쳤다'라는 것은 아닐까? 자기의 생각에 용납할 수 없어 미친 것 취급하는 것 같다. 즉, 바울의 정신가 베스도의 저인은 이미 틀리다는 것을 알수 있다. 둘 다 비교되는 삶을 살고 있다.
바울처럼 삶을 살기 위해서는 미쳐야 한다.
미친사람의 특징! => 어느 한 곳에 고도의 집중력이 보인다. 바울은 복음에 집중되어 있었다.
복음에 미친놈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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