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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2008. 11

08.11.8(토) 로마를 향한 출발

사도행전 27:1~8

1 우리의 배 타고 이달리야로 갈 일이 작정되매 바울과 다른 죄수 몇 사람을 아구사도대의 백부장 율리오란 사람에게 맡기니
2 아시아 해변 각처로 가려 하는 아드라뭇데노 배에 우리가 올라 행선할새 마게도냐의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도 함께 하니라
3 이튿날 시돈에 대니 율리오가 바울을 친절히 하여 친구들에게 가서 대접받음을 허락하더니
4 또 거기서 우리가 떠나가다가 바람의 거스림을 피하여 구브로 해안을 의지하고 행선하여
5 길리기아와 밤빌리아 바다를 건너 루기아의 무라 성에 이르러
6 거기서 백부장이 이달리야로 가려 하는 알렉산드리아 배를 만나 우리를 오르게 하니
7 배가 더디 가 여러 날 만에 간신히 니도 맞은편에 이르러 풍세가 더 허락지 아니하므로 살모네 앞을 지나 그레데 해안을 의지하고 행선하여
8 간신히 그 연안을 지나 미항이라는 곳에 이르니 라새아성에서 가깝더라

바울이 하나님께 순종할 때 그의 필요를 주신다. 하나님의 방법은 재밌으시다. 바울은 하나님의 방법을 일찍 터득한 사람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 동행자도 함께 로마로 가고 배를 무료로 이용한다. 또한 든든한 보디가드들이 많다. 그야말로 재판을 받으러 가는 것 빼고는 완전 호화다.
하나님의 도우심은 철저히 느낄 수 있는 상황이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에게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를 증거한 것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해야 하리라."(23:11)는 주님의 음성을 들려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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