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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2008. 11

로마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바울

사도행전 28:16~31
16 우리가 로마에 들어가니 바울에게는 자기를 지키는 한 군인과 함께 따로 있게 허락하더라 17 사흘 후에 바울이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청하여 그들이 모인 후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내가 이스라엘 백성이나 우리 조상의 관습을 배척한 일이 없는데 예루살렘에서 로마인의 손에 죄수로 내준 바 되었으니 18 로마인은 나를 심문하여 죽일 죄목이 없으므로 석방하려 하였으나 19 유대인들이 반대하기로 내가 마지 못하여 가이사에게 상소함이요 내 민족을 고발하려는 것이 아니니라 20 이러므로 너희를 보고 함께 이야기하려고 청하였으니 이스라엘의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 쇠사슬에 매인 바 되었노라 21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유대에서 네게 대한 편지도 받은 일이 없고 또 형제 중 누가 와서 네게 대하여 좋지 못한 것을 전하든지 이야기한 일도 없느니라 22 이에 우리가 너의 사상이 어떠한가 듣고자 하니 이 파에 대하여는 어디서든지 반대를 받는 줄 알기 때문이라 하더라 23 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그가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 24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25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이르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26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27 이 백성들의 마음이 우둔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오면 내가 고쳐 줄까 함이라 하였으니 28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 그들은 그것을 들으리라 하더라 29 (없음) 30 바울이 온 [각주:1]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3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이로써 사도행전이 끝난다. 로마에서의 계획은 바울이 2년동안 가택연금으로 지내며 사람들을 맞이하고 영접하는 것이다. 바울의 순교는 2차 투옥시 일어나며, 이것은 사도행전에 기록되어 있지 않다.
바울의 복음의 대상의 유대인과 이방인이다. 그리고 그는 분명히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었는데 "담대하게,거침없이"전하는 사람이었다.
지금까지 바울의 행적을 볼 때 충분히 지칠만 하다. 하지만 말씀을 통해 살펴본 그의 모습은 전혀 지침이 없다. 아마 바울은 끊임없이 복음앞에서 지치지 말게 해달라고 기도했을 것이다.
복음으로 두 종류의 사람을 나눈다면, 복음을 들은 사람과 복을을 들어야 하는 사람 이렇게 나눌 수 있다. 복음을 들어야 하난 사람은 복을을 들은 사람의 책임이다. 바울은 그것을 잘 알고 있었고, 자신과 같은 유대인들에게 최대한의 복음을 심어주기 위해서 노력했다. 그는 복음에 대한 분명한 자신과 목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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