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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

지금까지의 오픈마니또 점수 더보기
2010.04.10 토 01:56 아침부터 한 친구로부터 연락이 왔다. 항상 날 위해 기도하고 중보해 주는 친구였다. 오늘 그 친구가 나에게 급한 마음으로 연락을 준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죄의 문제로 인해 해결되지 못한 죄책감으로.. 그 문제에 대해 기도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나에게 연락을 준 것이다. 그 친구는 ... 죄의 내용은 알 수 없었다. 오직 하나님만 아시는 내용이었다. 난 단지 그 죄를 해결할 수 있도록 중보해주고, 그 죄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조언해 주는 조력자가 되는 것이 전부였다. 그리고 .. 한참 후, 그 친구는 죄의 문제가 해결되었음을 고백하고, 자신의 문제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나서 자신의 인생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고, 다시 하나님의 마음을 품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 더보기
#263 2010.04.10 토 02:16 #263 난. 바보였다. 더보기
#262 2010.04.09 금 00:09 #262 사람이 가진 마음 중에 가장 연약하고 약한 부분. 아마도 그건 '사랑'일 것이다. 하나님의 속성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어두워진 마음으로 인해. 아직도 '사랑'에 익숙치 못하다. 아직도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것만은 분명하다. 사랑하지만 사랑을 얻을 수 없다는 건, 그건 아픔이며, 괴로움이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며 그 마음이다. 더보기
#261 2010.04.08 목 23:56 #261 걱정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데서 오는 것이다. 누가 사람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했는가? 하나님이 우리를 이 세상 태어나게 했으니 그분이 책임을 지시는 것이다. 아직 다가오지 않은 일에 대해서 걱정하는 것은 그분의 권한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동방4』홍성사(김성일 장로님 지음) - p.178 더보기
#260 2010.04.08 목 23:35 #260 시편 131:1~2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치 아니하고 내 눈이 높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미치지 못할 기이한 일을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실로 내가 내 심령으로 고요하고 평온케 하기를 젖뗀 아이가 그 어미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중심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하나님. 평안은 언제쯤 저에게 찾아올까요? 더보기
#259 2010.04.08 목 00:22 #259 그것이 정말 맞다고 생각했었다. 정말 포기하기 싫었다. 나의 사랑하는 것을 내려놓기가 정말 힘들었다. 그런데... 그건 너무 잔인한거구나. 하나님, 하나님처럼 사랑할 수 있겠냐구요? 정말 당신처럼 사랑할 수 있겠냐구요? 호세아를 부르신 것처럼, 예레미야를 부르신 것 처럼 사랑할 수 있겠냐구요? 마지막까지 왜 그러시는 겁니까? 또, 마음 힘들어지게.. 아니요. 전 절대 못해요.. 그렇게는 못합니다. 정말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하는 거잖아요. 왜... 다시 생각나게 하시고 기억나게 하시는 거예요. 아 이젠.. 정말 내려놓아야 하구나. 전부 다.. 모두 다.. 마지막까지.. 그게 하나님의 뜻이었다. 더보기
#258 2010.04.07 수 09:21 #258 영혼의 열매를 바라본다는 거. 많은 사역들, 많은 활동들을 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영혼의 열매를 바라보지 못하였다. 나의 욕심이었던 것일까? 심은 자는 자신이지만 기르시는 자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지만. 어쩌면, 심지도 않은 내 자신의 모습이 있진않았나? 심지 않고 열매만을 바라는 모습이 느껴짐에 한 번 회개함으로 나아간다. 한 영혼의 열매를 위해 기도해야 겠다. 그 영혼이 잘되고,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그 영혼이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모습.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에 기뻐하고 감사할 줄 알며, 오직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살아가는 그 영혼의 모습.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 영혼을 위해 항상 .. 더보기
#257 2010.04.07 수 01:09 #257 많았던 핑계들. 진정한 믿음은 행동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면서 움직이지 않았고, 실천하지 못했던. 어리석음의 모습. 영적으로 성장했지만, 과연.. 게을러진 영혼은 움직일 수 있는 것인가? 성장이라 생각했지만, 그것은 영적 퇴보의 길이었다. 교만하지 마라! 오직 너의 길을 아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 한분이시다. 판단하지 마라! 너에게는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았다. 착각하지 마라! 하나님의 계획은 너의 생각과 다르다. 예상하지 마라! 오직 시간과 때는 하나님만 아신다. 오직 성령의 은혜대로, 성령의 은사대로, 행하는 삶. 그런 삶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더보기
#256 2010.04.07 수 00:56 #256 얼마나 아픈가요? 아직도 힘들어하시나요? 정말 기도해준다고 했지만, 내 욕심의 기도로.. 제대로 기도해주지 못했던 나의 모습을.. 당신 앞에 내려놓고, 진실로 당신의 용서를 구합니다. 얼마나 당신을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마음이 제 욕심일 줄 몰랐네요. 그것이 얼마나 큰 범죄함인지 몰랐네요. 제 마음으로 가득찼던 기도들.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그런 기도를 했을까요? 이유도 없이 괴로웠던 마음들. 영혼의 간절한 부르짖음들. 그러한 마음의 아픔, 제 영혼의 부르짖음이 어떤 뜻인지 저는 전혀 알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그 고통을 호소할 때 그 때서야 성령께서 알려주시더군요. 그게 지금 당신의 마음이라고.. 그게 지금 당신의 고통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더보기
#255 2010.04.07 수 00:42 #255 그건 욕심이었다. 내가 정말 내려놓을 수 없었던 마음. 마치 사랑인 것 같지만, 사랑처럼 포장되어 있는 욕심일 뿐. 정말 기도해준다면, 나의 욕심이 아니라, 그 사람을 사랑하는 진실된 마음으로 해줘야 하는 건 아닐까? 얼마나 많은 욕심으로 나의 소욕을 채웠는가? 얼마나 많은 욕심이 중보라는 이름의 포장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나갔겠는가? 불안했었다. 붙잡지 않으면 안될 것만 같았다. 평생 놓칠 것만 같았다. 기도해주지만, 중보하지만, 처음의 진실된 마음에서 다시 욕심으로 채워지는 과정들. 그것을 깨닫을 때마다 회개하고 회개하면서 눈물로 침상을 젖셨던 순간들. 하지만, 하나님께선 그런 자의 모습을 더 이상 두고보진 않으셨다. 그리고 한순간의 과정으로 모든 것에 내려놓.. 더보기
#254 2010.04.07 수 00:31 #254 " '내려놓음'이란 감정까지도 내려놓는거야... 우리가 우리의 감정조차도 소유하려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 앞에 교만이 되는거야.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감정까지도 하나님께 내려놓음으로 성령께서 주신 새로운 감정으로 우리를 변화시켜야 해. 우리의 감정은 우리 자신조차 속일 수 있지만, 성령께서 주신 감정, 그 마음은 절대 우리를 속이지 않거든. 오직 성령께서 주신 마음만이 진실된 마음이거든. 그렇기 때문에 정말 우리의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해. 우리의 내려놓음으로 진실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거란다." 항상하는 멘트. 내려놓음. 감정조차도 내려놓아야 하는 건데... 감정의 자신의 최후의 권리이기 때문에.. 감정을 내려놓는다는 것은 자신의 그 어떤 권리를 포기.. 더보기
#253 2010.04.07 수 00:08 #253 사람과 사람들 간의 만남과 헤어짐, 미움과 사랑, 다툼과 화해 등에도 다 뜻이 있다. 그것을 찾아가면서 사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우리는 그저 이 세상에 태어나 아무것도 모른 채 열심히 살아가지만....... 아마도 우리가 자기에게 주어진 역할을 다 끝내고 고향에 돌아갈 때쯤에는 그것을 알게 될 것이다. 더보기
#252 2010.04.06 화 09:37 #252 그동안 자신이 해야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너무 하나님 뜻만 핑계하며, 안일하게 살아온 것 같다. 더보기
#251 2010.04.06 화 00:46 #251 고집, 오기, 끊질김, 집념, 칠전팔기, 악바리, 분석적, 계획적, 치밀함, 계산적, 논리적, 권모술수, 합리화 본성에서 드러났던 본래 모습들. 이젠 점점 그 모습들이 점점 사그려지려 했지만, 하긴.. 지금까지 커다란 자극이 없었구나. 어떻게든 목적을 이루고자 목숨조차 소중히 생각하지 않은 모습들. 그 때의 그 마음들. 큰 자극이 없어 특색만 조금씩 드러날 뿐 전혀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젠.. 아니다... 비록 그 땐 자아중심의 결정이었기에 내려놓았지만, 너무 내 본연의 계획된 모습조차도 잊어버리려 했기에, 하나님께서 주신 큰 자극이라 생각된다. 지금까지 제가 너무 가만히만 있었죠? 절 움직이게 하시려고 일부러 주신 것인가요? 그럼.. 그 자극.. 당당히 받아드.. 더보기
#250 2010.04.05 월 16:28 #250 "하나님, 정말 이 일들이 이뤄지는 것일까요?" 오래 전 하나님께서 보여주시고, 알려주셨던. 절대 이뤄지지 않길 바랬던 모습들. 그리고 그 이후 또다시 보여주시고, 알려주셨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타날 감사할 수 밖에 없는 모습들. 감사함보다 두려움이 더 컸기에.. 내 마음이 쓰러진다면 얼마나 무너질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절대 그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랬었건만... 결국 그 뜻대로 보이시고 나타내셨다. 처음엔 정말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주님이 너무 원망스러웠었다. 정말 눈물만 나왔다. 아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슬픔과 절망 뿐이었다. 존재에 대한 회의감만 생겨날 뿐이었다. 하지만 성령님의 계속적인 초청이 있었기 때문에 또한 놀랍게도 이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주.. 더보기
#249 2010.04.05 월 13:21 #249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하나님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슬프고 애통합니다. 가슴을 치며 통곡하며 눈물을 흘릴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기 때문에.. 아무것도 준비된 것이 없기 때문에... 애통하지만 참고 기다리겠습니다. 당신이 주신 마음으로 끝까지 기다리고 참고 눈물을 흘리겠습니다. 당신께서 보이신 과정을 통해 저에게 원하셨던 것들.. 이젠 그대로 행하겠습니다. 더이상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나의 욕심, 나의 작은 목적으로 이곳에 남는 것을 선택하였다면.. 이젠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자리 가운데서 떠남을 선택하겠습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주께서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에, 주.. 더보기
#248 2010.04.05 월 01:11 #248 '가라사대'는 우리의 입술로 드리는 선포의 능력을 말한다. 이건 내 마음이며 욕심이기도 하다. 하지만 주님께서 허락하신 마음이기도 하다. 그러니 당당히 선포하겠다. 가라사대曰 내 미래배우자는 금세기 최고의 미녀가 될 것이다. 더보기
#247 2010.04.05 월 01:08 #247 평생 기도하고 중보하기로한 한 한사람을 위하여.. 그 사랑의 인생을 언제나 보살피시고, 계획하시고, 인도하시고, 도우시고 힘주시는 하나님께서... 1. 지금의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지혜를 허락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보게 하시고, 하나님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도록 인도하시길 소망합니다. 2. 지금 영적으로 힘들게 하는 무리가 있다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다 떠나갈찌어다!! 3. 빛이신 예수그리스도 앞에 자신의 모든 모습을 내려놓을 수 있길 소망합니다. 그 마음에 하나님께 더 다가갈 수 없도록 얽메임이 있는데 얽메임이 풀릴 수 있도록 그리스도께서 명하여 주시고, 붙잡고 있는 마음, 생각들을 하나님 앞에 전.. 더보기
#246 2010.04.05 월 00:40 #246 믿는 자의 고난이란, 작은 예수그리스도로 변화되어지는 과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난은 견딜 수 있기에, 고난의 과정은 은혜의 과정이며, 행복한 것이다. 더보기
영광(Glory) 영광(Glory) 신의 현현에서 나타난 광채 또는 빛남을 말한다. 하나님의 근본적인 성격 또는 그것의 현현을 말할 때 사용된다. KJV은 25개의 히브리 단어를 '영광'으로 번역하고 있다. 구약에서의 영광: 히브리어 '카보드'(kabod)의 기본 의미는 '무겁다'인데, 문자적 의미로는 드물게 사용되고 오히려 비유적인 용법으로 더 많이 사용된다. '명예로운, 존경스러운, 영광스러운, 미화된' 등이 일반적인 번역이다. 시편 49:16의 '영광', 이사야 8:7의 '위력', 그리고 빌립보서 2:29의 '존귀'는 영광의 근원이 된다. 인간은 하나님이 그의 형상으로 만드셨고 모든 생물을 다스릴 권리를 주셨을 뿐만 아니라 영화와 존귀의 관(시 8:5)을 씌우셨기 때문에 그 중요함이 더 잘 나타난다. 하나님에 대해 .. 더보기
#245 2010.04.04 일(2010.04.05 00:31) #245 "모세가 이르되 원하건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출33:18) 모세는 하나님께 선택되어 이스라엘의 리더의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자신이 할 수 없다는 불순종한 모습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선 그런 모세에게 능력과 은혜를 부어주심으로 그가 진정 이스라엘의 리더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셨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그리고 이 둘 사이의 중재자의 역할을 감당한 모세의 역할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가장 적합한 리더를 세우신 것이며, 모세는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모세는 지도자의 역할을 감당하면서도 어려움이 정말 많았을 것이다. 어느순간 되돌아 봤을 때 하나님을 저버리는 이스라엘의 모습, .. 더보기
#244 2010.04.04 일 23:57 #244 믿는 자가 구해야 하는 것은 축복이 아닌 은혜이다. 믿는 자의 축복은 은혜를 통한 축복이며, 영적인 은혜가 충만히 채워져야지만 그 다음 축복은 자연스레 흘러 들어오는 것이다. 믿는 자의 역할은 축복의 통로이다. 자신에게 들어온 축복을 자기에게 머물게 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통로의 역할이 아니다. 축복이 흘러 나가는 역할이 믿는 자의 역할이다. 축복의 삶이 아닌 축복의 통로의 삶, 은혜의 삶이 진정 믿는 자의 모습이다. 더보기
#243 2010.04.04 일 03:28 #243 내가 기도해준다고 하지만 내 욕심의 기도가 얼마나 많았던가? 그걸 치시는 거였구나.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부분들을 내려놓게 하신 것이었구나. 이제 정말 .. 영혼 대 영혼으로 기도합니다. 당신의 삶의 고난이 주님께서 사용되어지는 큰 축복의 통로가 될 수있도록.. 지금 비록 힘들고 어렵겠지만, 이 상황을 이겨내고, 하나님의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진정한 사람이 누구인지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허락되도록.. 그리고, 당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으며, 영적인 성장이 일어날 수 있도록. 무엇보다도 당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그러고 정말 그 누구보다도 가장 많이 사랑받는 자가 되게 해달라고... 성령께서 주신 마음으로.. 성.. 더보기
#242 2010.04.04 일 02:27 #242 이제서야.. 멈출 수 없을 것 같던 눈물을 멈출 수 있게 되었다. 주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더보기
#241 2010.04.03 토 19:48 #241 하나님, 정말 그 때가 올까요? 당신께서 보여주셨던 그곳. 그리고 그 영광.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고, 너무 강렬했기에 버릴 수 없는 꿈. 포기할 수 없는 열정이 되었지만, 이젠 정말 지칩니다. 언제까지 포기하고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 걸까요? 언제까지 멈추지 않는 눈물을 흘려야만 하는 걸까요? 괴로워하고 괴로워하고 괴로워하다 이젠 괴로움마저 지쳤네요. 잡을 수 없는 그곳. 이젠 희미해진 기억만이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더보기
#240 2010.04.03 토 14:04 #240 나도 누군가로부터 위로 받고 싶다. 그런데 그럴 수 없는 자신이 너무 안타깝다. 더보기
#239 2010.04.03 토 14:02 #239 하나님. 믿는자에게 능치못함이 없다고 하셨지만, 지금 제가 가진 것을 오직 믿음 하나 뿐인데. 그 믿음하나 지키기 위해서.. 나의 모든 것을 버리고.. 이 자리까지 들어왔는데.. 너무 초라해진 내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눈물만 나와요. 너무나도 초라해진 내 모습. 그 어떤 것으로도 보상받을 수 없는 지금 내 모습. 주님 어떡하죠? 지금 흐르는 이 눈물들을 절대 멈출 수 없을 것 같은데...... 더보기
#238 2010.04.03 토 13:58 #238 단 한번 더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는구나. 한번 더의 기회가 있었더라면, 내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더 멋있게 변화되고 싶었는데.. 더욱 더 영적으로 성장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더욱 분명한 사람으로 드러나고 싶었는데. 그 어떤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분명한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싶었는데. 그리고 더욱 더 그 분명한 마음을 드러내고 싶었건만. 너무 초라했던 첫번째, 그리고 다시 없는 두번째. 그래서 너무 애통하다. 더보기
#237 2010.04.03 토 03:10 #237 꼬리에 꼬리를 무는 괴로움들. 그렇게 울었는데... 그렇게 목놓아 울부짖었는데... 괴로움은 더해만 간다. 인간의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괴로움. 절대로 벗어날 수 없는 현실, 그리고 상황.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이 현실, 이상황이 너무 싫다. 그리고 이런 내 자신이 너무 밉다. 그럴수록 더해져만가는 나의 무기력함들. 곤고함. 오호라, 인생은 괴로운 거구나. 삶이란, 고난의 연속이구나. 삶이 고난이구나. 벗어날 수 없는게 인간이구나. 놓치기 싫은데.. 놓치고 싶지 않은데.. 놓고 싶지 않은데... 끊임없이 기도하고 끊임없이 갈망했건만.. 결국 주님 돌아오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렇기 기도했건만 나에게 허락된 건 무엇입니까? 이제 내 .. 더보기